목적 (Purpose)
구매한 제품·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상류(upstream) 배출을 산정하는 방법과 데이터 출처 우선순위를 정의한다.
산정 방법 (Methods)
Category 1은 하이브리드로, 구매 항목마다 확보 가능한 데이터에 따라 세 방법 중 하나를 적용한다.
- 1차 데이터 (Primary/supplier-specific) — 공급자가 제공한 제품별 실측 배출 원단위를 사용한다. 가장 정확해 우선한다.
- 평균·중량기반 (Average-data) — 구매 수량을 단위중량으로 총질량으로 환산한 뒤 제품군 배출 원단위(LCI)를 곱한다.
배출 = 수량 × 단위중량 × 배출원단위. - 지출기반 (Spend-based) — 구매 금액에 산업부문 평균 지출계수(다지역 산업연관, MRIO 방식)를 곱한다.
배출 = 구매금액 × 지출계수.
또한 구매품의 내재 운송 구간(공급자→구매 사업장)은 거리기반으로 함께 산정할 수 있다(→ Scope 3 Category 4·9 (운송·유통) 산정 규칙).
데이터 출처 우선순위
정확도 순으로 1차 데이터 → 공급자/평균 원단위 → 지출기반을 우선한다. 산정 결과는 데이터 근거에 따라 1차· 2차·무출처 배출로 구분해 집계하여, 데이터 품질을 투명하게 보고한다.
계산 공식 (Formula)
평균·중량기반: 배출 = 수량 × 단위중량 × 배출원단위
지출기반: 배출 = 구매금액 × 지출계수
(+ 내재 운송 = 거리기반 운송 산정)GWP 처리
Category 1 계수는 이미 CO2eq로 특성화된 단일 계수다(예: kgCO2eq/kg, kgCO2eq/원). 따라서 Cat 1 산정에는 가스별(CO2·CH4·N2O) 분해나 GWP 세트를 별도로 곱하는 단계가 없다 — 사실상 GWP=1로 처리되며, GWP 특성화는 계수 출처(LCI·지출계수 DB) 안에 내재되어 있다.
이는 Scope 1·2 연소 산정과 대비된다. 연소는 가스별 배출량에 GWP 세트(SAR·AR4·AR5·AR6)를 곱해 CO2eq로 합산하지만(Scope 1·2 배출량 산정 방법론 (Scope 1 & 2 Calculation Methodology) "GWP 세트"), Cat 1은 계수 자체가 CO2eq이므로 GWP 세트 선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. 결과적으로 GWP 세트를 바꿔도 Cat 1 배출량은 변하지 않는다(→ GWP 세트 변경과 과거 인벤토리 재계산 (GWP-Set Change & Recalculation)).
방법 선택
세 방법은 필요한 자료가 다르고, 요구처가 받아 주는 수준도 다르다. 방법론이 셋을 모두 허용한다고 해서 셋이 같은 무게를 갖지는 않는다.
- 1차 데이터(공급자별) — 가장 방어하기 쉽다. 공급사가 자기 공정을 직접 산정한 값이라 경계·연도·전력 구성이 분명하다. CDP·EcoVadis 같은 요구처가 가장 선호한다. 대신 공급사에 요청해서 받아야 하고, 영세한 협력사는 낼 자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.
- 평균·중량기반 — 공개 계수로 산정할 수 있어 착수가 가장 빠르다. 다만 계수는 대부분 다른 회사 제품의 값이라 대용(proxy)이다. 공정·원료·전력 구성이 다르면 실제와 벌어지므로, 1차 데이터를 받으면 교체하는 것을 전제로 쓴다.
- 지출기반 — 구매금액만 있으면 되지만 오차가 가장 크다. 지출계수 데이터베이스(EXIOBASE 등)가 필요하고 대부분 유료 라이선스다.
⚠️ 대용으로 쓸 때는 무엇을 잃는지 먼저 밝힌다. 같은 자재인데 값이 다르다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하기 전에 경계·연도·단위·전력계수가 무엇이 다른지부터 확인한다.
근거·표준
- Scope 3 Technical Guidance (2013) — Category 1 : 지출기반·평균데이터·공급자별(1차) 방법과 데이터 우선순위.
- Corporate Value Chain (Scope 3) Standard (2011).
관련 문서 (Related)
- Scope 3 카테고리 개요
- 배출계수 (Emission Factors) — 계수 유형·출처·1차/2차 데이터
- Cat 4·9 운송 산정 — 내재 운송 구간